2007년 안목에서 처음 보았을 땐 '얘가 누구지?'였다.
도무지 알 수 없는 정체, 여럿이서 도감이란 도감은 많이도 찾아 보았었다, 끝내 못찾았지만~
얼마 후 강릉대 이규송 교수님으로 부터 국내 미기록 귀화식물이란 이야길 듯게되고 2008년 정식 발표되어 '서양갯냉이'라는 국명도 갖게 되었다. 이젠 동해안 곳곳에 보인다 . 불과 몇년사이 녀석은 해안을 터전으로 한국땅에 성공적으로 정착을 한것 같다. 열매 맛이 무맛이 난다고 한다.
아래 사진은 2012년 강릉남대천 하구 모래톱에서 왕성하게 종자를 키우고 있는 모습.
분포 : 유럽, 북미(남서부), 홋가이도, 강릉시(안목, 향호), 고성군(백도, 초도), 화성시(궁평,제부도)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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